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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과 경험이 아닌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 이유

성경은 하나님을 바르게 알게 하는 유일한 계시입니다. 인간적 이해보다 계시 위에 선 믿음을 점검하며, 말씀 앞에 엎드리는 신자의 진지한 묵상을 담았습니다.말씀으로 이끄는 묵상 : 하루를 여는 영혼의 글 우리는 하나님을 이해하기 때문에 성경을 믿는 것이 아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바르게 알게 되기에 믿는다 마음과 삶을 비추는 5가지 묵상 질문 1. 나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 애쓰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께 이해받고자 하는 자기중심적 신앙에 머물러 있는가?말씀 앞에 겸허히 나를 낮추고 있는가? 아니면 나의 육적인 생각의 틀에 말씀을 끼워 맞추려 하고 있지는 않는가? 2. 성경을 펼칠 때,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가? 아니면 나의 확신 뒷받침할 구절을 찾고 있는가?내게는 말씀이 내 영혼을 찔..

하나님의 말씀 2025.06.28

심각한 수준의 기독교 왜곡 실상

세상은 기독교와 경건한 신앙을 오해하며 편협과 광신으로 평가합니다. 왜곡된 시선 속에서 믿음과 분별, 신앙인의 자세를 함께 묵상합니다.말씀으로 이끄는 묵상 : 하루를 여는 영혼의 글오늘날 경건은 광신으로, 분별은 편협으로 왜곡된다 마음과 삶을 비추는 5가지 묵상 질문1. 성도로서 경건한 삶을 추구하면서도, 세상의 오해와 비난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시선을 더 의식하며 침묵한 적은 없는가?겉으로는 경건한 자처럼 보이지만, 정작 성령의 권능을 거절한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딤후 3:5) 2. 나는 진리와 거룩에 대한 영적 분별을 한다고 하지만, 그것이 과연 성령의 조명 아래서 이뤄지고 있는가?아니면 사람의 반발이나 저항을 두려워한 나머지, 빛과 어둠 사이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지는 않은가? ..

하나님의 뜻 2025.06.27

교회의 침묵! 짖지 않는 개는 도둑을 막지 못한다

이사야 56:10은 침묵하는 파수꾼의 위험을 경고합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는 어떻게 영적 도둑 앞에 무방비해졌는가? 이 묵상은 말씀의 분별력과 깨어 있는 제자도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합니다말씀으로 이끄는 묵상 : 하루를 여는 영혼의 글 짖지 않는 개는 도둑을 막지 못한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영적 도둑을 간과한다마음과 삶을 비추는 5가지 묵상 질문1. 나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 앞에 깨어 있는 파수꾼으로 서 있는가, 아니면 영적 무관심과 자기보호 본능에 익숙해져, 하나님의 경고를 외면한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2. 내 앞에 드러나는 비진리와 왜곡된 가르침 앞에서, 나는 진리를 증언할 거룩한 담대함을 지니고 있는가, 아니면 관계의 불편함을 피하려는 마음으로 침묵을 선택하며, 그것을 지혜라 여기고 있지 ..

교회와 공동체 2025.06.26

가장 타락한 존재,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신 존재

죄로 인해 가장 비참했던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으로 하나님의 기쁨의 대상이 된 복음의 진리를 깊이 묵상합니다.말씀으로 이끄는 묵상 : 하루를 여는 영혼의 글 하나님 앞에서 가장 비참한 존재가 인간이지만, 가장 기뻐하신 존재도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기에, 인간은 하나님의 기쁨의 대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마음과 삶을 비추는 5가지 묵상 질문 1. 나는 여전히 내 안에 거하는 죄된 본성의 실재를, 하나님의 거룩하신 얼굴 앞에서 회개하는 심정으로 고백할 수 있는가?가장 비참한 존재로 드러난 나의 실체를, 말씀 앞에 진실하게 마주하고 있는가? 2. 예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셨다는 복음의 거룩한 비밀이, 오늘 나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순종의 이유가 되고 있는가?그분이 사..

예수 그리스도 2025.06.25

흔들리는 시대, 변하지 않는 진리와 그리스도, 그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그리스도는 진리 그 자체이시며, 모든 시대와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이 역사하시는 복음의 중심이심을 깊이 성찰하는 글입니다. 오늘의 묵상 글 : 하루를 여는 영혼의 글그리스도는 진리 그 자체이십니다. 진리와 그리스도는 불가분의 관계이며, 그분과 그 복음은 세상의 모든 변화 속에서도 항상 함께 움직이고 역사합니다 마음과 삶을 비추는 5가지 묵상 질문1. 나는 지금, 진리이신 그리스도 앞에 정결하고 숨김없는 심령으로 서 있는가?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세상적인 판단과 가치에 내 마음을 기대며, 자기 위안이라는 거짓 평안 속에 안주하고 있는가? 2. 변하지 않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내 안에 지금도 살아 역사하고 있는가?아니면 과거의 신앙 고백만 남고, 내 삶은 어느덧 세상의 흐름에 동화되어 가고 있지는 않은가..

예수 그리스도 2025.06.24

죄를 가볍게 여기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오늘의 묵상 글 : 하루를 여는 영혼의 글 “죄는 단순한 실수나 도덕적 실패가 아니다.그것은 우리의 심령 깊은 곳에서 역사하며, 생각을 부패시키고, 진리를 미워하게 만든다.이 죄악을 드러내고 꿰뚫어 보는 유일한 빛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마음과 삶을 비추는 묵상 질문1. 내 안에서 지금도 작용하며 나를 무너뜨리려 하는 죄의 역사(役事)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내어 놓고 회개하고 있는가?나는 겉보기에는 경건해 보이나, 내 생각과 마음의 방향이 진리 앞에서 이미 왜곡되어, 죄의 어둠 아래 놓여 있지는 않은가? 2. 내가 품고 있는 불순종과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는 생각과 태도가, 성령의 책망 아래 죄에서 돌아섰는가?성령께서 내 안의 부패함을 드러내실 때, 나는 그 음성에 겸손히 엎드려 순종의 길로 나아가..

유혹과 죄 2025.06.22

성경을 많이 읽어도 잘 깨닫지 못하는 죄를 알려드립니다!

선을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도 죄입니다. 참된 믿음은 순종으로 드러납니다. 야고보서 4:17의 진리를 깊이 묵상합니다. 오늘의 묵상 글 : 하루를 여는 영혼의 글 죄는악한 행위만이 아니라,선을 알면서도외면하는 데에서도시작된다마음과 삶을 비추는 묵상 질문1. 오늘 나는, 말씀을 듣고도 그 자리에 머무른 채 멈춰 서 있지는 않았는가?아니면 말씀에 순복하여, 삶으로 응답하며 살아냈는가?진리를 아는 일과 그 진리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 사이에서, 내 걸음은 오늘 어디에 더 가까웠는가?2. 성령께서 내 안에 일으키신 거룩한 불편함을 무시한 적은 없는가?나는 선을 깨달았으나 침묵했고, 선을 행할 기회가 주어졌으나 외면하고는 스스로를 합리화 하고 있지는 않은가? 3. 오늘의 영적 침묵과 결단의 유예가 내일의 불순..

믿음과 순종 2025.06.20

'오라'는 예수님의 말에 감춰진 놀라운 은혜

“십자가의 부르심과 성도의 정체성,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진정한 교제, 주님의 인도하심에 응답하는 영적 묵상과 순종의 길.” 오늘의 묵상 글 : 하루를 여는 영혼의 글 오라는 말은 교제하자는 뜻이다 내 십자가를 지러 오라는 것이다 그 십자가를 지라고 부름 받은 이들이 교회요 성도다 나를 돌보시고 두려움과 시험에서 붙잡아주시고 영원히 함께 하시려고 오늘도 나를 불러주신다 이종윤, 마태복음Ⅱ,필그림출판사(2008), p.193 마음과 삶을 비추는 5가지 묵상 질문1. 그분의 부르심은 나의 육적 평안을 위한 초대인가, 아니면 나의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거룩한 부르심인가?나는 오늘도 주님의 음성에 반응하며 자기부인의 길을 걷고 있는가, 아니면 아직도 나만의 편안한 신앙의 울타리 안에..

부르심과 사명 2025.06.19

믿음의 삶, 은혜와 영적 성장 그런데 ‘이것’을 놓치시면 못 이룹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과 종말의 상급, 주권 앞에 복종하는 믿음을 깊이 있게 묵상합니다묵상 인용문 : 하루를 여는 영혼의 글 당신이 왕으로서 하나님을 모시지 않으면 하나님은 당신을 종으로 알지 않으실 것이다영광의 왕이 오실 때 자기 종들에게만 상을 베푸실 것이다 이종윤, 마태복음Ⅱ,필그림출판사(2008), p.191마음과 삶을 비추는 5가지 묵상 질문1. 나는 오늘도 하나님의 뜻에 나의 뜻을 굴복시키며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주의 이름을 입술로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자기중심의 왕좌에 앉아 있지는 않은가? 2. 내 삶의 실제 선택들과 시간의 분배, 말과 행동 속에서 내 자아가 내려 놓여지고, 하나님의 통치와 임재가 드러나는 자취 분명히 있는가? 3.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 앞에서 ..

하나님의 뜻 2025.06.18

당신이 그의 종이어야 하는 이유!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자기 부인과 순종으로 살아가는 성도의 삶, 왕 되신 주님의 뜻에 철저히 복종하는 제자도의 본질을 묵상합니다.묵상 인용문 : 하루를 여는 영혼의 글성도는 왕 중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분이 오늘도 내 마음을 다스리고 그가 의지한 대로 내가 움직이며 모든 결정권이 그에게 있어야 한다 내가 영광 받을 왕이 아니고 그분이 내 삶을 지배하시는 왕이시다 이종윤, 마태복음Ⅱ, 필그림출판사(2008),p.191 1. 내 삶의 주권은 지금 누구의 손에 있는가? 나는 입술로는 주를 섬긴다 하나, 여전히 육체의 소욕이 내 영혼의 길을 굽게 하고 있지는 않은가?나는 그리스도의 통치 앞에 전심으로 복종하는 산 제물인가, 아니면 그리스도를 입으로 높이되, 삶의 중심은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