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은혜 5

가장 타락한 존재,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신 존재

죄로 인해 가장 비참했던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으로 하나님의 기쁨의 대상이 된 복음의 진리를 깊이 묵상합니다.말씀으로 이끄는 묵상 : 하루를 여는 영혼의 글 하나님 앞에서 가장 비참한 존재가 인간이지만, 가장 기뻐하신 존재도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기에, 인간은 하나님의 기쁨의 대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마음과 삶을 비추는 5가지 묵상 질문 1. 나는 여전히 내 안에 거하는 죄된 본성의 실재를, 하나님의 거룩하신 얼굴 앞에서 회개하는 심정으로 고백할 수 있는가?가장 비참한 존재로 드러난 나의 실체를, 말씀 앞에 진실하게 마주하고 있는가? 2. 예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셨다는 복음의 거룩한 비밀이, 오늘 나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순종의 이유가 되고 있는가?그분이 사..

예수 그리스도 2025.06.25

우리는 처음부터 귀한 자였던 게 아닙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좁은 문과 좁은 길의 의미를 성경적으로 풀어보며, 참된 구원과 제자의 길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룹니다. 오늘의 묵상 글 : 하루를 여는 영혼의 글우리가 처음부터 하나님 앞에서 천하보다 귀한 자가 아니고 지극히 작은 우리를 하나님께서 천하보다 귀한 자로 여기신 것이다 하나님은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자녀이기 때문에 천하보다 귀히 여기신다는 것이다 이종윤 , 마태복음Ⅱ, 필그림출판사(2008), p.187 마음과 삶을 비추는 5가지 묵상 질문1. 나는 여전히 세상의 잣대로 나를 평가하며, 하나님의 십자가의 사랑 앞에서 조차 스스로를 '작은 자'로 가두고 있지 않은가? 2. 하나님의 사랑으로 존귀하다 여김을 받는 자로서, 나는 오늘도 그리스도의..

은혜 2025.06.10

믿음의 시작, 내가 아닙니다 - 중생과 복음의 진리ㅣ구원과 복음

오늘의 묵상 글 : 하루를 여는 영혼의 글">마음과 삶을 비추는 5가지 묵상 질문1. 나는 복음을 믿고 있는가, 아니면 복음에 기대고 있을 뿐이지는 않은가? – 내 믿음의 뿌리는 성령의 생명력인가, 아니면 종교적 환경과 익숙함인가?2. 내 안에 일어난 중생의 증거는 지금도 살아 역사하고 있는가? – 변화된 욕망, 관계, 기도의 깊이는 그 증거가 되고 있는가?3. 복음을 '믿는다'는 나의 고백은 내 삶의 어떤 영역에서 실제로 드러나고 있는가? – 가정, 직장, 섬김의 자리에서 복음은 말이 아닌 형태로 존재하는가?4. 혹시 나는 중생의 은혜를 잊은 채, 내 의로 주님 앞에 서려 하지 않는가? – 은혜로 시작했으나 율법으로 마치려는 자의 길에 서 있지는 않은..

구원과 복음 2025.05.29

하나님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ㅣ하나님 아버지

오늘의 묵상 글 : 하루를 여는 영혼의 글"> 마음과 삶을 비추는 5가지 묵상 질문 1. 하나님의 말씀이 내 심령에 심겨 성령 안에서 자라고 있는가, 아니면 세상의 염려가 그 뿌리를 마르게 하고 있는가? 2. 주의 뜻은 오늘 내 삶에 열매로 나타나고 있는가, 아니면 듣기만 하고 흘려보내는 메마른 밭인가? 3. 나는 여전히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께 나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과거 은혜만 붙든 채 메마름 속에 머물고 있는가? 4. 나의 피난처는 주의 망대인가, 아니면 세상의 안전망과 내 경험인가? 5. 나는 지금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주 안에 거하고 있는가, 아니면 경건의 껍데기만 남은 채 능력을 부인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의 묵상: 하나님의 뜻에 대한 깨달음과 결단ㅣ 선하신 하나..

하나님 아버지 2025.05.20

잊기 쉬운, 십자가 아래서만 누릴 수 있는 은혜들!ㅣ십자가

말씀으로 이끄는 묵상 : 하루를 여는 영혼의 글십자가 아래야 말로 그곳에서 퍼져 나오는 따뜻한 햇볕 아래서 성령의 거룩한 열매들이 무르익는 곳이며 그곳의 신성한 그늘 아래서 가장 달콤한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옥타비우스 윈슬로우, 십자가 아래서,지평서원(2008), p.16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삶속에서 십자가 아래 머물며 성령의 열매를 조용히 맺어가고 있는가? 2. 사역의 바쁨과 인생의 무게 속에서, 나는 정말로 십자가 아래서 쉼을 누리고 있는가? 3. 십자가는 나에게 단지 교리적인 개념인가, 아니면 매일 내 삶을 감싸는 실제적인 은혜인가? 4. 내 안에 성령의 열매가 무르익지 못하고 있다면, 나는 어디에 뿌리 내리고 있는 것인가? 5. 내 심령은 오늘도 그리스도의 고난을 깊이 묵..

십자가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