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하심

고난과 시련의 순간 우리의 믿음의 고백ㅣ하나님의 선하심

짧지만 깊은 은혜 2025. 4. 28. 19:52

 

오늘의 묵상 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지금 겪고 있는 이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신뢰하고 있는가?

2. 이 고통이 나를 망가뜨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나를 세우고 계심을 나는 믿는가?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픔이라면, 이 고통 가운데서도 내가 순종해야 할 것이 있는가?

4. 나는 이 시련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떤 모습으로 빚어지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지 묻고 있는가?

5. 고통 중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이 내 안에 진실로 자리잡고 있는가?

 

나의 묵상:

"하나님은 결코 계획 없이 우리를 고통 속에 두지 않으십니다. 고난을 겪을 때,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신뢰하며 의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진리를 통해 신앙의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

 

핵심 메시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슬픔이나 고통은 무의미하거나
무계획적인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하나님의 선한 뜻과 계획 안에서 의미와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

즉, 지금 우리의 고난조차 하나님의 섭리와 목적 아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믿음 성숙, 정결함,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수단입니다.

 

관련 성경 구절:

  •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이사야 55:8-9)


성도가 얻는 유익:

  • 고난에 대한 이해와 위로:
    고난이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 있다는 믿음은 성도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단순한 감정적 위안이 아니라,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해주고 절망 대신 소망을 갖게 합니다.
  • 믿음의 성장:
    우리의 고난과 고통,  시련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깨달으면, 고난 속에서도 인내, 순종, 영적 성숙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는 야고보서 1장 2-4절의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는 교훈과 일맥상통합니다.
  • 하나님에 대한 신뢰 심화:
    고통의 순간에도 하나님이 나를 버리지 않으셨고,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게 됨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깊어집니다.

신학적(성경적) 관점에서의 이 글의 유용성:

  •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강조:
    성경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엡 1:11), 심지어 고난조차도 그분의 선한 계획 속에 있음을 증언합니다 (롬 8:28). 이 묵상은 바로 이같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선한 섭리에 대한 신앙을 굳게 세워줍니다.
  • 고난의 신학적 의미 부여:
    고난은 죄에 대한 형벌로만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성화(sanctification)**를 위한 도구로 주어질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2:5-11). 이 글의 묵상은 고난을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 십자가 중심적 이해로 이끄심: 그리스도의 고난과 순종의 길에 참여하며
    예수님 자신도 십자가라는 극심한 고통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순종하셨습니다 (빌립보서 2:8). 이 묵상은 성도가 고난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고난과 순종의 길에 참여하며,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가게 합니다 (마 16:24).